노이스터로 인해 미국 전역에 큰 여행 차질이 빚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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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스터로 인해 미국 전역에 큰 여행 차질이 빚어지다
노이스터로 인해 미국 전역에 큰 여행 차질이 빚어지다

대서양 중부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 겨울 폭풍이 몰아쳐 화요일에 눈이 많이 내리고 항공 승객의 여행에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FlightAware 데이터에 따르면 화요일 오전 현재 폭풍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 1,400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700여 편의 항공편이 지연되었습니다.

뉴욕의 라과디아 공항은 이날 출발 항공편의 43%가 취소되는 등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도 항공편의 27%가 취소되는 등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항공편 취소 및 여행 경보 발령

여행객은 항공사 앱을 통해 최신 출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아메리칸, 델타, 프론티어, 제트블루, 사우스웨스트, 스피릿, 유나이티드 항공 등 주요 국내 항공사에서 기상 관련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권고에 따라 변경 수수료 및 운임 차액이 면제되므로 승객은 위약금 없이 항공편을 지연할 수 있습니다.

FAA, 지상 정지 및 지연 프로그램 실행

미국 연방항공청(FAA) 은 동부 표준시 오전 9시부터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지상 정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스턴, 뉴어크, 라과디아, 테터보로, 필라델피아, 덜레스, 레이건, 볼티모어 등 여러 공항에서 동부 표준시 오전 11시 이후 지상 교통편이 더 많이 중단되거나 지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빙 조치는 항공기 처리 시간에 영향을 미칩니다.

영향을 받는 공항에서는 제빙 절차를 시행하여 항공기 운항이 복잡해지고 항공기 회항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리퍼블릭 및 엔데버 에어와 같은 지역 항공사는 항공편의 32%를 취소했으며, 보스턴과 뉴욕에 주요 허브를 둔 젯블루는 국내 항공사의 취소 건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에 겨울 폭풍 주의보 발령

뉴욕시는 월요일 늦게부터 영하의 비가 내리고 화요일 초까지 1.4인치의 눈이 쌓이는 등 최악의 겨울 폭풍을 견뎌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시 비상 관리국은 화요일 오후 6시까지 겨울 폭풍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5~8인치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 예상

북동부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 외에도 영하의 기온과 북극 한파가 로키 산맥에서 중서부까지 전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여행자는 필수 요건을 준비할 것을 권장합니다.

북서풍과 같은 악천후로 인해 여행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 해외 여행객은 전자여행허가제(ESTA)와 같은 프로그램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ESTA는 비자면제프로그램(VWP)을 통해 미국 여행 자격 심사를 간소화하여 기존 비자 없이 관광, 비즈니스 또는 환승 목적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행 전에 ESTA 승인을 받으면 자격을 갖춘 방문객은 미국에 쉽게 입국할 수 있으며, 특히 불확실한 시기에 유연성을 제공하고 여행 준비를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