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강에서 깨끗한 수영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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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강에서 깨끗한 수영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수영장
이스트 강에서 깨끗한 수영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수영장

기온이 상승하는 가운데 뉴욕 시민들에게 더 안전한 수영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사람들이 이스트 강과 교류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획기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풀은 철저한 여과와 세척을 거친 물로 채워진 수영장을 이스트 강에 띄워 독특한 수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뉴욕시의 판도를 바꾸는 프로젝트

2017년 시작된 +Pool 프로젝트는 여가 활동을 위한 뉴욕시의 수로 접근성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캐시 호철 뉴욕 주지사와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최근 이 프로젝트를 지지하며 시와 주정부로부터 1,600만 달러를 확보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2025년 개장 예정인 이 수영장은 동강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통제된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하기 기호 모양의 9,500평방피트 규모의 수영장은 랩 수영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허받은 여과 시스템이 물의 청결을 보장하여 오염 걱정 없이 상쾌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시 수자원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 증진

+Pool의 이니셔티브는 그동안 오염 우려로 인해 제한되었던 뉴욕시의 수로에 대한 평등한 접근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과 궤를 같이 합니다.

+풀은 강에서 수영하는 개념을 다시 도입함으로써 19세기 후반 도시에서 강물에 떠 있는 수영장을 흔히 볼 수 있었던 전통을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930년대에 오염으로 인해 수영장을 폐쇄해야 했던 +풀은 도시와 강과의 관계를 되찾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뉴욕시의 대체 수영 옵션

+풀이 아직 공사 중이지만, 뉴욕 시민과 방문객은 도시 곳곳에서 대체 수영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워터프론트 인피니티 풀부터 옥상 전망대까지 여름철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이 있습니다.

거버너스 아일랜드의 QC Terme 스파나 버진 호텔 뉴욕 시티, 드림 다운타운과 같은 호텔에서는 투숙객이 아닌 분들도 수영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일일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입국 요건 준수를 통해 원활한 여행 경험 보장

뉴욕시를 방문하여 +풀이 개장하면 체험할 계획이 있는 여행객은 미국 입국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여행 전 허가를 받으면 미국 입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전자여행허가제(ESTA) 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뉴욕시가 이 혁신적인 수영 시설의 개장을 준비함에 따라 방문객들은 새로운 차원의 도시 레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